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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광복절 경축사' 후폭풍...野 "친일 감싸기", 與 "미래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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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제 과거사는 언급하지 않고 친일 인사 감싸기에 급급했다며 야당이 거듭 날을 세운 건데,

국민의힘은 통일 등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경축사였다고 옹호하며 대통령에 힘을 실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대통령 경축사를 둘러싼 여야 시각차가 뚜렷한데, 오늘도 관련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