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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정치쇼] 이재갑 "치료제 수요 예측 실패­…8월말 코로나19 유행 정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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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유행…의료체계가 감당 못할 수준은 아냐
- 최근 환자 급증, 1~2주 후 유행 정점 예측 돼
- 냉방병 증상과 비슷? 감염 경험 쌓여 가볍게 느낄 수도
- 중증환자 돌볼 인원 부족, 코로나 환자 증가 시 상당한 압박
- 지난 겨울 남은 약제로 이번 유행 감당 못해…수요 예측 실패
- 엠폭스, 아프리카 소아 중심으로 확산·사망…유입 대비 필요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8월 16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김태현 : 코로나19가 재유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원환자가 1,357명으로 늘었다고 하는데 이 수치가 2020년 5월, 그리고 2020년 7월과 좀 비슷한 수치라고 하지요. 의료공백 속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기 때문에 중증환자가 만약에 늘어나면 이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과 우려도 있습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