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휴전협상 와중에 서안 유혈사태…이 정착민 공격에 팔 주민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장 정착민 수십명 마을 침입해 폭동…네타냐후 "엄중 주시"

가자 전쟁 사망자 4만명 넘어…"시신 수습 못한 추가 사망자 1만명 추정"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이 카타르 도하에서 재개된 가운데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 정착민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1명이 죽고 1명이 다치는 등 유혈 사태가 이어졌다.

이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 서쪽의 지트 마을에 무장한 이스라엘 정착민 수십명이 침입해 총을 쏘고 돌과 화염병 등을 던지며 폭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