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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서울 '연속 26일' 열대야...118년 만 신기록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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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처서를 코앞에 둔 광복절에도 서울 한밤중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26일 연속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하루 만 더 이어지면 118년 만에 최장 열대야 기록을 갈아치운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도심 속 물가를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철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물놀이터를 찾은 아이들이 물 만난 물고기처럼 곳곳을 누빕니다.

물속에 있을 때 만큼은 잠시나마 더위가 가시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