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무면허 운전하다 경찰 검문에 도주한 불법체류자 검거 外
▶ 무면허 운전하다 경찰 검문에 도주한 불법체류자 검거
멈춰 선 차량을 향해 걸어가는 경찰.
사실 이 흰색 차량은 무면허 불법체류자들이 몰던 차입니다.
검문에 적발되자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가로막힌 건데요.
도주로가 차단된 이들은 결국 차까지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한 뒤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 수원 카센터서 화재…건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
어제 오후 8시쯤 경기도 수원시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연기는 하늘 높이 치솟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난 건데요.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고,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요.
또, 큰 불길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5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가족과 다툰 뒤 소양강 뛰어든 남성…20여분 만에 구조
바닥에는 이미 다 뜯어내 심지만 남은 테이프도 굴러다니고요.
뒤에 있는 소방관은 다리 아래쪽으로 허리를 숙이고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무엇을 하는 걸까요?
바로 다리 아래 떨어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는 겁니다.
이 남성은 가족과 다투고 집을 나간 뒤 소양강에 뛰어들었는데요.
가족의 신고를 받고 GPS로 위치를 파악한 경찰, 약 40m 아래 소양강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명환을 던졌고요.
그 사이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해 그를 구조했습니다.
다친 곳은 없다고 전해졌는데요.
아무리 욱하고 화가 나더라도 이런 무모한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 전신주에 까마귀 충돌…서울 구로구 일대 1시간 정전
전신주 위에 수많은 까마귀가 빼곡하게 앉아있는 모습,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어제 서울 구로구에서는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혀 30분가량 일대 전기 공급이 끊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어제 10시 25분쯤 구로구의 한 오피스텔 인근 전신주에 까마귀가 접촉하면서 오류동 일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건물 등에 정전이 발생했는데요.
전기 공급은 오전 11시 19분에 재개됐지만,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냉방 기기 사용이 어려워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1초 미만의 순간적인 정전이 발생했지만, 더 위험한 상황을 막으려 전기 공급을 끊고 안전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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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면허 운전하다 경찰 검문에 도주한 불법체류자 검거
멈춰 선 차량을 향해 걸어가는 경찰.
사실 이 흰색 차량은 무면허 불법체류자들이 몰던 차입니다.
검문에 적발되자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가로막힌 건데요.
도주로가 차단된 이들은 결국 차까지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결국 덜미를 잡힌 이들, 강원경찰청은 무면허 운전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각각 29살, 27살인 캄보디아 국적의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한 뒤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 수원 카센터서 화재…건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
어제 오후 8시쯤 경기도 수원시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상당히 넓은 범위에 붉은 불길이 보이고요.
연기는 하늘 높이 치솟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난 건데요.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고,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요.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또, 큰 불길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5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가족과 다툰 뒤 소양강 뛰어든 남성…20여분 만에 구조
경찰과 소방관들이 밧줄과 폴리스 라인을 연신 풀어내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이미 다 뜯어내 심지만 남은 테이프도 굴러다니고요.
뒤에 있는 소방관은 다리 아래쪽으로 허리를 숙이고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무엇을 하는 걸까요?
바로 다리 아래 떨어진 남성을 구조하고 있는 겁니다.
이 남성은 가족과 다투고 집을 나간 뒤 소양강에 뛰어들었는데요.
가족의 신고를 받고 GPS로 위치를 파악한 경찰, 약 40m 아래 소양강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구명환을 던졌고요.
그 사이 119구조대원들이 도착해 그를 구조했습니다.
다친 곳은 없다고 전해졌는데요.
아무리 욱하고 화가 나더라도 이런 무모한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 전신주에 까마귀 충돌…서울 구로구 일대 1시간 정전
전신주 위에 수많은 까마귀가 빼곡하게 앉아있는 모습,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어제 서울 구로구에서는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혀 30분가량 일대 전기 공급이 끊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어제 10시 25분쯤 구로구의 한 오피스텔 인근 전신주에 까마귀가 접촉하면서 오류동 일대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건물 등에 정전이 발생했는데요.
전기 공급은 오전 11시 19분에 재개됐지만,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냉방 기기 사용이 어려워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1초 미만의 순간적인 정전이 발생했지만, 더 위험한 상황을 막으려 전기 공급을 끊고 안전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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