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잠실역, 광화문역, 광복절 앞두고 철거
서울교통공사 "시민 역사의식에 부응 못 해 죄송"
최근 지하철 역사에 설치됐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있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독도의 날'에 새로 조형물을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에 서울 지하철 역 6곳에 설치됐던 독도 조형물입니다.
하지만 광복절을 앞두고 2호선 잠실역, 3호선 안국역, 5호선 광화문역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 독도 조형물 외에도 이태원 사고가 나고 나서 혼잡도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역 안에 있는 시설물들을 계속해서 철거한 게 되게 많아요.]
서울교통공사는 '독도의 날'에 새로 조형물을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에 서울 지하철 역 6곳에 설치됐던 독도 조형물입니다.
하지만 광복절을 앞두고 2호선 잠실역, 3호선 안국역, 5호선 광화문역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 독도 조형물 외에도 이태원 사고가 나고 나서 혼잡도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역 안에 있는 시설물들을 계속해서 철거한 게 되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