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국의 소셜미디어에선 '밴 코리아(Ban Korea)', 한국 금지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태국인들의 한국 방문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한국 입국을 거부당하는 태국인들의 사례가 잇따르면서, 태국에서 반한 감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부터 불법체류 노동자 문제로 태국인의 입국 심사를 강화하자,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태국인들이 항공료와 숙박료 등으로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손해봤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여파로 지난해 4분기부터, 태국의 SNS에선 '한국 금지' 해시태그가 퍼지기 시작했고요.
이후 태국인의 한국 방문이 크게 줄어든 걸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관광객들은 한국 대신 중국과 일본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지에선 한국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려면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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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태국인들의 한국 방문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한국 입국을 거부당하는 태국인들의 사례가 잇따르면서, 태국에서 반한 감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부터 불법체류 노동자 문제로 태국인의 입국 심사를 강화하자,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한 태국인들이 항공료와 숙박료 등으로 수백 달러에서 수천 달러까지 손해봤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여파로 지난해 4분기부터, 태국의 SNS에선 '한국 금지' 해시태그가 퍼지기 시작했고요.
이후 태국인의 한국 방문이 크게 줄어든 걸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 동안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 수는 11만 9천 명 수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퍼센트나 감소했습니다.
태국 관광객들은 한국 대신 중국과 일본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지에선 한국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려면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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