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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광복절 첫 방송에 '기미가요'‥"NHK 서울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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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광복절 새벽, KBS가 일본 국가와 기모노가 등장하는 오페라를 방영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KBS는 올림픽 중계 때문에 편성을 미뤘었다며 사과했는데요.

이승만 전 대통령 미화 논란이 큰 다큐멘터리 영화는 그대로 방영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탈리아의 유명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오페라 <나비부인>.

19세기 개항을 맞은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미군 장교와 일본인 여성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