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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날씨] 부산 '역대 최장 열대야'...서울도 오늘 118년 만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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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부산에서 21일 동안 이어지면서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오늘 오전,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입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밤사이 열대야에 시달린 부산 시민들은 물놀이장으로 향했습니다.

낮에도 폭염은 마찬가지고, 사람도 많지만 물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봅니다.

[이상길 / 부산 서구 부민동 :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잘 정도로 많이 더워서 잠을 많이 깹니다. 올해가 제일 더운 것 같고요. 7월 말인가, 7월 중순쯤부터 더웠으니까 제일 더운 거 같아요. 올해가. 또 내년 되면 모르죠. 더 더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