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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의병 기록·임시정부 역사서 , 100여 년 만에 고국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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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허위·이강년 등 의병장 서신과 행적 기록

임시정부 편찬 4권 환수·공개

국제연맹에 독립 정당성 설명…임시정부 첫 역사서

의병장 최익현 관복 일체 공개…송훈 현판도 환수

[앵커]
광복절을 맞아 일제에 맞서 의병 활동을 했던 애국지사들의 기록이 100여 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임시정부가 국제연맹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기 위해 펴낸 사료집도 함께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05년 을사늑약을 전후해 의병 활동을 기록해 놓은 문서입니다.

조선말 대표적 유학자이자 의병장이었던 최익현의 행적이 서신 옆에 빼곡히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