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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유' 부각 새 통일전략...과거와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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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축사, '자유' 부각…"선제적 행동계획 필요성"

"민족공동체 통일 개념, 그간 북한에 의해 악용돼"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이 주체가 되는 통일 추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새로운 통일 비전은 30년째 역대 정부가 계승해온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대폭 보완한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기존 통일방안의 틀은 유지한 채, '자유'라는 현실적 개념을 더 부각하며 통일 구상을 구체화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은 1994년 김영삼 대통령 때 처음 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