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엠폭스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확산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엠폭스 확산…대부분 콩고민주공화국 발생

엠폭스 변종, 증상 잘 띄지 않아 전파 가능성 커

엠폭스 확산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가 엠폭스에 대해 1년 3개월 만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엠폭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질병이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걸 막기 위해서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밀접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고, 발병하면 수포성 발진 증상을 보이는 엠폭스.

최근 아프리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확진 만4천여 건, 사망자도 520명 넘게 보고됐고, 96%가 중부 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