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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날씨] '잠 좀 자자' 역대 최장 열대야 눈앞…내일 낮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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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도 서울의 밤은 뜨겁습니다.

무더위에 많은 시민들이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도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모습인데요.

오늘 밤이 지나면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6일째로 역대 열대야 최장 기록을 새로 쓰겠습니다.

8월이 절반가량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의 기세는 꺾일 기미가 안 보입니다.

오늘도 안성 고산면의 체감 온도가 39도에 육박했는데요.

이 열기는 오늘 밤에도 고스란히 이어지면서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