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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도굴범 모로가의 편지‥"조선 아이가 호미로 파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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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본은 우리의 얼이 담긴 문화재 상당수를 도굴하고, 빼돌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늘 불법을 저지른 증거가 없다고 우기는데요.

100년 전, 조선총독부 산하 경주박물관장을 지낸 한 일본인이 자신이 도굴을 했다고 인정하는 편지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변예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916년 한 일본인이 조선총독부 고적 조사관에게 보낸 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