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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안창호, 기업 2세 불법 촬영·미성년 성매매 변호‥'2차 가해'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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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021년 유명골프장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아들이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사건, MBC가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 기업 회장의 아들을 최근 국가인권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맡았던 걸로 나타났는데 당시 변론 내용 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돈 받고 성관계를 맺었으면, 촬영에도 동의한 거라는 논리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