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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뜯지도 않은 카드인데" 갑자기 날아온 결제 실패 알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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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발급만 받아놓고 잊고 지냈던 체크카드인데, 어느 날 갑자기 해외 결제를 시도한단 연락이 잇따랐습니다. 한 번도 쓴 적 없는 카드로 어떻게 해외에서 '도둑 결제'가 이뤄지는건지, 정아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년 전 토스뱅크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김재용 씨, 막상 발급받고 나니 쓸모가 없어 카드가 발송된 우편도 뜯지 않은 채 내버려 뒀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도 카드를 쓴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