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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처참한 현장, 뒤늦게 발견된 엄마…도망친 운전자는 '소주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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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50대가 붙잡힌 뒤, '사고 이후 집에서 소주 1병을 더 마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김호중 수법'인데, 유족들은 법의 허점을 이용해 유족을 두 번 죽이는 행동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인적 드문 시골 도로를 흰색 SUV 차량이 빠르게 달려갑니다.

길을 걷던 60대 여성을 친 뒤 달아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