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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눈앞에 두고 "1948년 건국"‥자리 박찬 광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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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강원도가 주최한 광복절 경축식에는 광복회가 참석했지만, 끝내 파행됐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건국은 1948년"이라고 언급하면서인데요.

광복회 지부장과 회원들은 일제히 항의하며 퇴장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광복절을 맞아 열린 강원도 경축식.

광복회 강원지부장은 이종찬 회장의 기념사를 대신 전하며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주장을 흉악한 계략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