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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사상 초유 광복회 단독 광복절 기념식‥"피로 쓴 역사, 혀로 못 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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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그리고 후손들이 모여 만든 단체 광복회가, 196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식을 열었는데요.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해 온 이종찬 광복회장은, "저열한 역사인식이 판치고 있다"며 "피로 쓰인 역사를 혀로 덮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