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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인권위원장 후보자 "차별금지법 도입 땐 에이즈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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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는 역사관 논란뿐만 아니라 인권위가 추진해온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해왔다는 점도 문제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 때문에 에이즈가 퍼지고 성범죄가 급증할 거라고 주장해온 겁니다.

김휘란 기자입니다.

[기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가 4년 전 한 강연입니다.

차별금지법이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창호/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 소위 말하는 성소수자나 이런 사람들한테 특권을 주는, 특혜를 주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