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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듣고 있다 '쾅' 자리 박찬 광복지부장…김진태 발언 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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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도 파행을 빚었습니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궤변으로 1948년 건국을 부인하는 세력이 있다'고 하자, 광복회가 항의하며 퇴장한 겁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광복절 경축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모였습니다.

김진태 지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진태/강원지사 : 기념식을 진행해야 할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주권은 없는데 어떻게 나라가 유지됩니까? 여러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