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곳곳 5~60mm 소나기…서울 아침 기온 27도·대전 25도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7도로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

열대야 지속 일수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하겠고요.

낮 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탓에

내일도 곳곳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소나기만 아니라면 내일도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7도,

대전은 25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광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지만

더위를 식혀주지는 못하겠고요.

밤낮없는 무더위는 절기 '처서'를 지나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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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7도로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

열대야 지속 일수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하겠고요.

낮 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탓에

내일도 곳곳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