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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란 해커, 트럼프·해리스 캠프 피싱 공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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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커들이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캠프를 상대로 피싱 공격을 시도했다고 구글이 발표했습니다.

구글 위험분석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과 6월, 미 대선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겨냥한 이란 해커의 이메일 피싱 공격 시도가 있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NBC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공격 대상 중에는 미 정부의 전 현직 관리를 포함해 대선 캠프 관련 인사 수십 명의 개인 이메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