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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올해도 변함없는 일본…윤 대통령 경축사엔 현지서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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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더 퇴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올해도 어김없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바쳤고, 우리 국방장관격인 방위상이 3년 만에 참배에 나섰습니다. 일본 언론은 한국 대통령 연설에 일본 비판이 없다는 점을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정원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야스쿠니 신사 앞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이곳에 직접 참배는 안 했지만, 다마구시료라는 이름의 공물을 사비로 봉납했습니다. 일본 총리들의 공물납부는 12년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