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엔 태극기, 소주엔 독도…광복절 애국 마케팅
[앵커]
유통업계가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하거나, 특별한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에 다가가고 있는데요.
오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GS25와 행정안전부가 손을 잡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입니다.
이 편의점은 이렇게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게양 챌린지도 준비했습니다.
<이용희 / GS리테일 매니저> "특히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온라인 애국심 고취 캠페인이 오프라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커다란 태극기가 붙은 강원도 평창의 한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이 소주,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이면 더 특별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담아낸 투명 잔을 소주와 함께 선보이며, 애국심을 자극했습니다.
<임진욱 / 40240 독도소주 대표> "수출을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는 섬인 독도 잔을 만들었습니다."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강우규, 신채호 등 죄수복을 입은 독립영웅 87명의 사진을 AI 기술을 이용해 컬러로 복원한 뒤,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합성한 겁니다.
<현장음> "그리고, 마침내 벗은 빛바랜 죄수복."
복원 전후 사진과 각 독립운동가의 공적은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만날 수 있고, 후손들에게는 액자에 담긴 복원 사진이 전달됐습니다.
[영상취재기자 정진우]
#광복절 #애국 #마케팅 #40240독도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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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통업계가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하거나, 특별한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에 다가가고 있는데요.
오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광복절을 맞아 편의점 계산대에 태극기가 등장했습니다.
GS25와 행정안전부가 손을 잡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입니다.
이 편의점은 이렇게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게양 챌린지도 준비했습니다.
<이용희 / GS리테일 매니저> "특히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온라인 애국심 고취 캠페인이 오프라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의 모습과 독도의 우편번호인 40240이 병에 새겨진 증류식 소주입니다.
커다란 태극기가 붙은 강원도 평창의 한 양조장에서 만들어지는 이 소주,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이면 더 특별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담아낸 투명 잔을 소주와 함께 선보이며, 애국심을 자극했습니다.
<임진욱 / 40240 독도소주 대표> "수출을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는 섬인 독도 잔을 만들었습니다."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강우규, 신채호 등 죄수복을 입은 독립영웅 87명의 사진을 AI 기술을 이용해 컬러로 복원한 뒤,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합성한 겁니다.
<현장음> "그리고, 마침내 벗은 빛바랜 죄수복."
복원 전후 사진과 각 독립운동가의 공적은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만날 수 있고, 후손들에게는 액자에 담긴 복원 사진이 전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오주현입니다. (viva5@yna.co.kr)
[영상취재기자 정진우]
#광복절 #애국 #마케팅 #40240독도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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