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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청소·빨래 도맡은 '후배' 안세영…"악습 없애달라" 요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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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국가대표팀 합숙 기간 동안 선배들의 청소와 빨래 등 허드렛일을 해왔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2월 협회에 선수촌 내의 악습을 개선해 달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월 안세영 측과 면담한 뒤 작성한 내용들입니다.

안세영이 금메달을 따고 작심발언했던 대표팀 내부의 선수 관리의 문제점들이 열거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