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가 광복절 편성한 첫 프로그램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바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입니다.
KBS 1TV는 오늘(15일) 새벽 12시 'KBS 중계석'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나비부인'을 방송했습니다.
지난 6월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녹화본입니다.
일본 여성과 미국 해군 장교의 사랑을 다룬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데, 19세기 일본이 배경입니다.
방송 직후, 광복절에 적절한 편성이었는지 여러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왜색이 짙은 오페라를 광복절에 방영하나", "광복절에 기미가요 선율이 나온다" 고 지적했습니다.
KBS 시청자 청원에도 편성을 지적하는 청원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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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입니다.
KBS 1TV는 오늘(15일) 새벽 12시 'KBS 중계석'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나비부인'을 방송했습니다.
지난 6월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녹화본입니다.
일본 여성과 미국 해군 장교의 사랑을 다룬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데, 19세기 일본이 배경입니다.
극 중 결혼식 장면에서는 기미가요가 연주되고 등장인물들은 기모노를 입고 일본 문화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방송 직후, 광복절에 적절한 편성이었는지 여러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왜색이 짙은 오페라를 광복절에 방영하나", "광복절에 기미가요 선율이 나온다" 고 지적했습니다.
KBS 시청자 청원에도 편성을 지적하는 청원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화면출처 KBS]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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