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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차별금지법 도입되면 질병 확산"…인권위원장 후보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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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말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박재연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지난 6월 낸 책입니다.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 항문암, A형 간염 같은 질병의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