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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댓글공작·국정농단‥'민주주의 파괴' 대거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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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광복절에 특별사면된 주요 전직공직자와 정치인들의 혐의를 전부 살펴봤는데요.

국정농단과 여론 조작, 선거법 위반 등 민주주의를 위협한 범죄가 많았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명박 전 대통령을 보좌하며 4년간 국가정보원 수장을 맡은 원세훈 전 원장.

대선 과정 댓글 공작으로 징역 4년, 민간인 사찰과 특수활동비 상납 등으로 징역 9년, 뇌물 수수로 징역 1년 2개월 등 징역 14년 2개월이 확정돼 2030년 출소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