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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해리스, 경합주 반전...트럼프는 대선 불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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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7개 경합주 중 5개 주에서 우위

트럼프 전 대통령, 네바다에서 유일하게 앞서

"트럼프, 대선 불복 터 닦기" 분석 제기

트럼프 "해리스 후보 선출은 쿠데타"…위헌 주장도

[앵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전에 열세였던 주요 경합주에서 반전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벌써 '대선 결과 불복' 준비를 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대선 승자를 가를 주요 경합주들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선거분석기관 '쿡 폴리티컬 리포트'가 경합주 7곳의 유권자 2천867명의 여론을 물은 결과 양자 대결 지지율이 해리스 부통령 48%, 트럼프 전 대통령 47%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