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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철거 위기 '베를린 소녀상'‥"일본, 노골적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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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는 일본은 해외에서도 역사 지우기에 한창입니다.

일본의 끈질긴 압박 등으로 독일 베를린에선 4년 전 설치된 소녀상이 철거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민찬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베를린에 자리 잡은 지 4년이 된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한인 시민단체 주최로 소녀상 앞에 2백여 명이 모였습니다.

다음 달까지 철거해야 하는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