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도봉구의 한 도로.
차량 한 대가 비상등을 켜더니 멈춰 섭니다.
운전자는 문을 열고 나와 어디로 사라지는데요.
주변에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을 향해 뛰어간 거고요.
차 안에는 경련을 일으키다 의식을 잃은 7살 아이가 타고 있었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 다른 운전자들의 배려 속에 경찰차는 5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고요.
누리꾼들은 "경찰의 발 빠른 대처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아이가 무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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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차량 한 대가 비상등을 켜더니 멈춰 섭니다.
운전자는 문을 열고 나와 어디로 사라지는데요.
주변에 교통정리를 하던 경찰관을 향해 뛰어간 거고요.
차 안에는 경련을 일으키다 의식을 잃은 7살 아이가 타고 있었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 다른 운전자들의 배려 속에 경찰차는 5분 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고요.
제시간에 응급조치를 받은 아이, 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경찰의 발 빠른 대처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아이가 무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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