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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러시아서 또 미국인 구금...경찰 폭행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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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경찰 등에게 폭력적 행동을 한 미국인이 구금됐다고 타스,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 메샨스키 지방법원은 현지 시간 14일 미국인 조지프 테이터의 경미한 폭력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하고 15일 동안의 구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2일 폭력 행위로 모스크바 경찰에 붙잡혔고, 경찰서에서 신분증 제출을 거부하다가 여성 경찰관을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