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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법무병원, 발달장애 전문 병실 신설...의사는 여전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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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감호 후 발달장애인 상태 악화…시스템 미비"

"긍정적인 변화"…의료진 부족에 효과는 '글쎄'

[앵커]
심신 장애를 가진 범죄자를 치료하는 국립법무병원이 최근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병실과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발달장애인 수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건데요.

그런데 여전히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모자라 프로그램이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립법무병원은 심신 장애를 가진 범죄자를 수용하고 치료하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