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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보건의료노조, 의료개혁 촉구...'29일 총파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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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력들이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 협상을 앞두고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어제(14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올해 임단협에서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등 요구사항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각 병원에서 병원 노동자들은 의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조조정, 임금 체불의 불안과 원하지 않는 휴가, 휴직 등으로 실질임금이 삭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