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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날씨] 서울 열대야 24일째 '역대 2위'...1994년 최악 기록 깨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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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이번 더위가 이달 말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는데, 올여름 열대야 기록이 관측이래 최악으로 꼽히는 1994년 기록을 30년 만에 넘어설 가능성이 큽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더웠던 1994년 여름밤, 더위를 피해 집에서 나온 가족들이 골목길에 돗자리를 펴고, 과일과 부채로 잠 못 드는 밤을 견뎌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