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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뉴질랜드 자선단체 '마약 사탕' 기부...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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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한 자선단체가 기부받아 나눠준 사탕에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취약계층에 음식을 나눠주는 단체인 '오클랜드 시티 미션'은 자신들이 나눠준 사탕에 필로폰이 들어있는 것을 어제(13일) 오후 뒤늦게 확인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검사 결과 사탕 한 개에는 필로폰 3그램이 들어있었는데, 이는 300회분으로 치사량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