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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탈퇴" vs "더 단단히"...슈가 두고 갈라지는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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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앞 한때 '슈가 탈퇴 촉구' 화환 줄지어 설치

음주운전 논란 확산에 일부 팬이 보낸 것으로 추정

SNS에도 그룹 탈퇴 요구하는 글과 해시태그 이어져

"이미지에 큰 타격…방송과 음악 활동 제약 예상"

[앵커]
BTS의 멤버 슈가의 음주운전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팬덤도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슈가가 그룹에서 탈퇴해야 한단 주장과 이럴 때일수록 뭉쳐야 한단 주장이 충돌하며 팬들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하이브 사옥 앞 인도에 화환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화환에는 '슈가 탈퇴해'라는 메시지부터, '추락을 축하한다'는 내용 등이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