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오늘(14일)도 덥다 못해 뜨거웠습니다.
간밤에도 서울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 1994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긴 열대야로 기록이 됐는데요.
광복절인 내일도 밤낮 무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낮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시고 목이 마르지 않아도 수분 섭취를 틈틈이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올여름 폭염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절기 처서가 있는 다음 주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밤에도 또 내일도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역이 더 뜨겁겠습니다.
제주는 모레까지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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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도 서울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 1994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긴 열대야로 기록이 됐는데요.
광복절인 내일도 밤낮 무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낮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무시고 목이 마르지 않아도 수분 섭취를 틈틈이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올여름 폭염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절기 처서가 있는 다음 주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수도권에는 기습 소나기가 쏟아졌는데요.
오늘 밤에도 또 내일도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역이 더 뜨겁겠습니다.
제주는 모레까지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지만, 이 비가 더위를 쉽게 꺾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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