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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800-7070도 통화내역 확보‥"수사기밀 흘렸다면 중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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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는 물론 대통령실 유선번호 02-800-7070의 통신 내역도 법원 영장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무런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지 못한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 통신 기록마저 들여다본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솔잎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