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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말복에도 꺾이지 않는 폭염...해수욕장 8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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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639만 명…8% 증가

폭염 장기화에 고성 일부 해수욕장 8월 말까지 연장

올해 전국 온열 질환자 2,500명 넘어…22명 사망

[앵커]
삼복더위 중 마지막, 말복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폭염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데요.

폭염이 길어지자 동해안 일부 해수욕장은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다로 뛰어든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깁니다.

파도에 맞아 넘어지고 밀려나도 더위를 쫓기에는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