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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광복절 앞두고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독도‥시민들 "역사를 부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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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2000년대 초반, 일본의 역사왜곡이 심각해지자,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사 곳곳엔 독도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후손들에게, 제대로 역사를 알리자는 의미였는데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번 광복절을 앞두고, 이 독도 조형물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0년, 독도 조형물이 서울 광화문역과 안국역, 시청역 등 지하철 6곳에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