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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태국 헌재, 세타 총리 해임 결정..."부패인사 장관 임명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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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헌법재판소가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의 부패 인사 장관 임명이 위헌이라며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세타 총리가 뇌물 스캔들로 징역형을 받은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한 인사가 위헌이라는 일부 상원 의원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헌재는 "세타 총리가 부적절한 과거를 알고도 장관을 임명해 윤리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재판관 투표에서 5대 4로 세타 총리를 해임하기로 했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