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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갇힌 동물 풀어주는 고릴라'...뱅크시 런던 벽화 시리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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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을 무대로 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벽화 연작 활동이 현지시간 13일 마무리됐습니다.

런던 북부 캠던에 있는 런던 동물원의 셔터에 갇힌 동물들을 풀어주는 고릴라의 모습을 담은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이 벽화는 고릴라가 들어 올린 셔터 사이로 물개와 새들이 나오고, 안쪽에 있는 다른 동물들이 밖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뱅크시는 자신이 이 벽화를 그렸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