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경찰에 피살 뉴저지 한인 가족 "해명 요구"...16일 보디캠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국 뉴저지 주에서 경찰의 과잉 대응 총격으로 숨진 20대 한인 여성 가족 측이 현지시간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뉴저지주 포트리에 살던 25살 빅토리아 이 씨는 조울증 증세가 심해져 가족이 구급차를 요청한 뒤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회견에서 이 씨 가족 변호사(헨리 조)는 "경찰이 공격적으로 대응하며 강제로 아파트로 들어와 당시 플라스틱 물병을 들고 있던 빅토리아에게 치명적인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