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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할머니 없는 '나눔의집'... 위안부 역사 교육 공간 되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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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입니다.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들이 개최되는데요,

지난 30년 가량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공간이 됐던 '나눔의집'이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최대 24명의 할머니들까지 계셨던 이 공간이 이제는 텅 비었기 때문인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할머니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났고, 병원으로 옮겨가면서 할머니들을 위한 공간에 이제 할머니들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