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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알테쉬' 샌들·모자 유해물질...기준치 229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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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에서 팔리는 샌들과 모자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299배에 달하는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들 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파는 식품 용기와 화장품, 샌들과 모자, 위생용품 등 14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1건에서 안전성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샌들 2개 제품에서는 국내 기준치를 최대 229배 초과하는 성호르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나왔고,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니켈 용출량이 최대 9배까지 나온 샌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