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日여객선 '퀸 비틀호' 누수 숨긴 채 운항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고속 여객선 '퀸 비틀호' 운영사인 일본 JR큐슈고속선이 선박 누수 사실을 3개월 이상 숨긴 채 운항을 계속해 승객 안전을 경시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JR큐슈는 선체 균열로 누수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3개월 이상 이를 숨긴 채 퀸 비틀호의 운항을 계속했습니다.
또 선체 누수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누수를 발견하는 센서의 위치를 옮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R큐슈는 당분간 퀸 비틀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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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JR큐슈는 선체 균열로 누수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3개월 이상 이를 숨긴 채 퀸 비틀호의 운항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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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후쿠오카 #JR큐슈고속선 #누수 #퀸비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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