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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집주인 통장인 줄 알았는데‥'이름'만 같은 단체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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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집주인 이름의 통장으로 임대 보증금을 보냈는데, 알고 보니 집주인 계좌가 아니었다면 황당하겠죠.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오산시 다가구 주택에 전세 거주 중인 문 모 씨는 지난 6월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집주인이 전세 거래를 중개한 업체를 고소했기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