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차별금지법 강력 반대"‥그런데 인권위원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국가인권위원회는 20년 가까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를 강하게 반대해 온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새 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0년 9월, '차별금지법' 반대 강연회.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연단에 섰습니다.

[안창호/전 헌법재판관(2020년 9월)]
"동성애의 죄성에 대해서도 지적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적인 정신이 훼손될 수 있는 것인데 이를 막을 방법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